MWC2019서 1만5000여명 부스 참관…글로벌 푸드테크 시장 선도 청사진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이 세계 대표 모바일 전시회에 참가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국내 최초로 로봇카페 비트(b;eat)를 선보인 달콤커피 얘기다.

달콤커피는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2019에 참가해 ‘비트 2E’를 선보였다. ‘비트 2E’는 기존 비트에서 5G와 AI기술을 접목해 한 단계는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이 행사에서 ‘비트 2E’는 참관객들로부터 5G와 AI기능이 접목된 최적화된 푸드테크 모델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 성공적인 마케팅과 함께 최고의 홍보효과를 거뒀다.

MWC2019에 참가한 이유에 대해 달콤커피 지성원 대표는 “5G와 AI기술을 접목한 ‘비트 2E’는 세계 시장에 내어 놓아도 손색없는 기술과 제품이라는 자부심이 컸기 때문”이라며 “전 세계 정부부처 관계자를 비롯한 해외 대기업의 임원들, GSMA 관계자, 기자단 등 1만 5000명이 넘는 참관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로봇카페 비트2E를 토대로 향후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카페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청사진을 그렸다.

7일 달콤커피 지성원 대표를 만나 MWC2019의 현장 분위기와 향후 청사진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MWC2019에 참가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 지난해 로봇카페 비트(b;eat)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푸드테크라는 신시장을 선도하면서 로봇산업과 F&B산업의 융합이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가져올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KT와 MOU를 맺고 편리하면서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5G와 AI기술을 접목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로봇카페 비트2E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전 세계 시장에 내어 놓아도 손색없는 기술과 제품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MWC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 MWC에서 공개한 로봇카페 비트가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 MWC에서는 이전 버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로봇카페 비트 2E를 선보였다. 기존에는 좁은 공간에서 로봇이 음료를 만들어 제공하는 편리함과 자동화에 따른 효율성 부분에 집중했다면, 비트 2E는 5G를 적용해 제조시간을 단축시켰다.
또 AI기능을 탑재해 동작인식과 음성인식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동작인식을 활용해 고객에 인사하고 날씨와 상황에 맞는 주문을 제안하며, 빅데이터를 활용해 연령별, 성별, 지역별 선호음료를 분석하고 조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 수 있게 됐다.

– MWC 참가에 대한 부담감이 컸겠다.
▲ MWC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라고는 하지만 우리나라와 비교해 좋지 않은 인터넷 환경에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많았다. 또 아직까지 국내에서 선보이지 않은 새로운 모델 비트2E를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만큼 성공적인 운영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
하지만 비트 2E는 오차없이 깔끔하게 작동했으며 참관객들에 매일 1000여잔 이상의 음료를 제공했다.

– 현장의 분위기는 어땠나.
▲ 해외 대기업의 임원진, GSMA 관계자, 기자단등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 수는 매일 3000여명 이상, 나흘간 1만5000여명이 넘어 성공적인 마케팅은 물론 최대의 홍보효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